인천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소래포구에선 정박 돼 있던 어선이 침몰했습니다.
이 사고로 어선에 있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.
화면 보시겠습니다.
어선 한 척이 중심을 잃은 채 바다에 반쯤 잠겨 있습니다.
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어민들이 부지런히 움직입니다.
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10시 40분쯤.
인천 소래포구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부두에 정박해 있던 배가 침몰했습니다.
거센 빗줄기에 물살이 세지면서 배를 묶고 있던 줄이 끊어진 겁니다.
이 사고로 배에 실려 있던 기름 찌꺼기 등이 바다로 유출됐습니다.
길이 20m 정도의 기름띠가 생기면서 해경과 어민들이 합동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.
최아영 [cay24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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